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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Grobal WORMing'팀, 지렁이퇴비 상용화 준비

'2018 LG 글로벌 챌린저' 충청권 유일 최종합격

  • 웹출고시간2018.07.08 16:01:37
  • 최종수정2018.07.08 16:01:37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Grobal WORMing’팀이 ‘2018 LG 글로벌 챌린저’에 최종합격했다. 왼쪽부터 신건희 오미연 이효준 이의인.

ⓒ 충북대
[충북일보]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Grobal WORMing'팀이 '2018 LG 글로벌 챌린저'에 최종합격했다.

농업생명환경대학 식물의학과 신건희(25.4년) 오미연(여.25) 이효준(24) 이의인(여.23 특용식물학과)씨로 구성된 Grobal WORMing팀은 '한국형 웜팜 : 흙을 살리는 첫걸음'라는 주제로 LG로부터 항공료 및 탐방비를 지원받아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타우랑가, 호주 멜버른, 시드니 등을 방문한다.

이들은 국내에서 많은 환경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비료과다시비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농민의 입장에서 작물의 생산성을 저해시키지 않는 지렁이퇴비를 비료 대체재로서 연구 및 상용화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초우량 현장을 탐방 및 실험을 진행한다.

오미연 팀장은 "농업을 전공하는 학생들로서 농업에서 야기되는 환경문제들과 다음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올바른 농업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조금이라도 환경을 살리는 농업을 제안하고 싶었다"며 "최종대원으로 선발돼 영광이고 우리의 아이디어를 실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LG글로벌챌린저'는 1995년 시작해 올해로 24회를 맞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 해외 탐방 프로그램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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