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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수의학과 현상환 교수, 인체 질환모델 중대동물 개발 연구

  • 웹출고시간2018.05.04 17:26:51
  • 최종수정2018.05.04 17:26:51

현상환

충북대 수의학과 교수

[충북일보] 충북대 수의학과 현상환 교수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추진하는 2018년도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설치류 등 기존 흑색종 실험동물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흑색종 질환의 표현형을 나타내는 질환모델 돼지와 개를 개발하여 농생명 바이오자원의 활용도 증진 및 농축산분야의 신성장산업 모델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세부 선정과제는 '인체 질환모델 중대동물 개발'로 충북대를 비롯한 수암생명공학연구원, 고려대, ㈜크로넥스 및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와 다학제간 국제공동연구팀을 구성하여 흑색종 질환모델 돼지와 개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를 위해 현상환 교수는 앞으로 5년 간 총 25억 원(연간 5억 원)의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현 교수는 "연구팀은 종양유전자 제어가 가능한 흑색종 질환모델을 개발함으로써, in vivo 및 in vitro 흑색종 모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한 흑색종 전이기전 및 항암제 개발 연구 분야로 확대될 수 있는 실용화 단계로 진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흑색종은 피부의 색소 생성 멜라닌세포 종양이다.

뇌, 폐, 간 등 다양한 장기로 전이하는 악성종양으로 암말기시 5년 이내 생존율은 10~15%로 동양인에서의 발병 및 전이기전 정보가 부족해 정부차원의 장기적 연구개발 투자 및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연구 분야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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