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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부터 졸업까지 함께 한다"

도내 대학 멘토링 평생사제제 운영
대학생활 적응력 제고 및 학생 만족도 향상

  • 웹출고시간2018.02.27 17:56:48
  • 최종수정2018.02.27 17:56:51
[충북일보] 학생들의 대학생활 및 학교 시스템 적응력을 높이고 교직원과 학생 간 소통을 바탕으로 신입생들을 입학부터 졸업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대학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27일 도내 대학에 따르면 충북대는 신입생과 유학생의 대학생활 지원을 위해 교직원이 멘토로 참여하는 '신입생 대학정착 멘토링'과 '외국인 유학생 멘토링'이 인기를 얻고 있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업·진로·취업 등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상담지도를 지원하는 평생사제제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신입생 대학정착 멘토링'은 교직원과 학생간의 친밀도 및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집단대면상담, 온라인상담, 학사 및 장학제도 안내 등 대학생활에 필요한 정보 안내, 신입생을 위한 진로지도 및 고충 상담 등을 통해 신입생의 대학생활 및 학교시스템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멘토링'은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중도탈락 예방 및 불법 체류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학교 생활 적응 및 학업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홈스테이, 한국 문화체험 및 탐방 등을 진행하고 있다. 2017학년도에는 운영 첫해에 비해 참가인원이 61%나 증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교수가 입학 때부터 취업까지 책임지고 돕는 '평생 사제제'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믿음을 심어주고 있다. 지난 2011학년도 이후 입학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돼 87%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대는 내달 2일 450명의 직원 멘토가 참여해 신입생 2천788명과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전문대인 충청대와 보과대, 강동대도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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