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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 전문대 입학금 5년간 단계적 폐지

2018년 신입생부터 입학금 실부담 46% 인하

  • 웹출고시간2018.01.18 18:02:45
  • 최종수정2018.01.18 18:02:45
[충북일보] 국공립대와 4년제 사립대에 이어 사립 전문대의 입학금도 없어진다.

충북도내 전문대 관계자는 "교육부와 전문대교협이 18일 사립 전문대학의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문대교협은 4년제 사립대보다 입학금 의존율이 높아 폐지할 경우 재정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어 폐지를 반대해왔으나 입학금 책정 근거가 불분명한 데다 폐지 여론이 커지면서 폐지하는 쪽으로 입장을 바꿨다.

합의안에 따르면 각 전문대학은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거쳐 2022년까지 5년 간 단계적으로 입학금을 축소 폐지키로 했다.

전문대의 등록금수입구조의 특수성과 재정적 어려움을 고려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입학금의 33%를 제외한 나머지 67%를 매년 13.4%씩 감축키로 했다.

입학금의 33%의 경우 감축이 완료되는 2022년까지는 입학금에 대한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키로 했다. 2023년부터는 신입생 등록금으로 산입하되, 해당 등록금액만큼 국가장학금으로 지원해 학생 부담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2022학년도 신입생은 실질 입학금 부담이 0원이 돼 4년 후에 사립대학의 입학금이 사실상 폐지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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