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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문대학 평균경쟁률 3.81대1

전체 5개 대학 22개 학과 미달

  • 웹출고시간2018.01.17 18:16:01
  • 최종수정2018.01.17 18:16:01
[충북일보] 충북도내 5개 전문대의 정시 1차 모집 평균경쟁률이 3.81대1이었다.

도내 전문대들이 지난 16일 정시 1차 모집을 마감한 결과 강동대가 401명 모집에 1천643명이 지원해 평균 4.0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물리치료과(3년제)가 4명 모집에 212명이 지원해 53대1, 간호학과(4년제)가 10명 모집에 374명이 지원해 37.4대1, 경찰행정학과가 3명 모집에 102명이 지원해 34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SNS홍보전공과 호텔외식서비스학과 등 2개 학과가 미달했다.

대원대는 평균경쟁률이 2.2대1을 보였고 치위생과가 1명 모집에 21명 지원 21대1, 전체 23개 학과 중 정원에 미달한 학과는 11개 학과였다.

충북보건과학대는 96명 모집에 782명이 지원해 8.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치위생과가 2명 모집에 104명이 지원해 54대1로 가장 높았고 응급구조학과(1명 2명 모집)와 임상병리과(1명 모집)가 각각 41대1, 간호학과 21.6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고 창업경영과만 미달했다.

충북도립대는 평균 1.7대1의 경쟁률로 사회복지학과가 5.2대1로 최고였고 미달학과는 없었다.

충청대는 242명 모집에 709명이 지원해 평균 2.92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최고학과는 응급구조과로 10.25대1, 간호학과가 9.9대1, 미달학과는 8개 학과였다.

2018학년도 충북도내 대학들의 정시모집 결과는 4년제 대학과 전문대 모두 미달학과가 많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취업이 어려운 학과와 비인기 학과는 국립대를 제외하고는 미달학과가 심각한 수준이었다.

반면 강세를 보인 학과는 보건의료계열이 4년제와 전문대 모두 경쟁률이 치솟았고 일부 비인기 학과의 경우 미달이 속출했다.

도내 전문대 한 관계자는 "전문대가 4년제보다 인기가 없었고 사립대보다는 국립대가 인기를 끌었다"며 "이 같은 격차는 앞으로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전문대들이 입시전략을 새롭게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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