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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이융조 명예교수, 명사특강 진행

'선사유적과 역사마을공동체'에 대해

  • 웹출고시간2017.12.06 18:07:14
  • 최종수정2017.12.06 18:07:14
[충북일보] 이융조(고고미술사학과) 충북대 명예교수가 대학의 옴니버스 강의에서 '선사유적과 역사마을공동체'라는 주제의 특강을 가졌다.

6일 개신문화관 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강의에는 고고미술사학과 창의융합본부 관계자 및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단양 수양개 조사와 국제회의, 청주 소로리볍씨와 상징탑, 옥천 안터고인돌과 선돌, 고양 가와지볍씨와 박물관, 충주 조동리유적과 박물관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 명예교수는 "퇴임한지 10년 만에 충북대 학생들과 함께 이런 자리를 갖게 해준 충북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충북대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국립대학이 아니라 외국에 캠퍼스를 만드는 최초의 대학으로 성장하게 된 것을 우리 모두 자랑으로 생각하고, 여러분들도 큰 긍지를 갖고 21세기에 넓은 미래를 설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명예교수는 지난 64년 11월, 공주 석장리 1차 발굴 때부터 한국 구석기 개척에 나서서 지금까지 54년간을 구석기를 중심으로 한 선사문화연구에 종사해 왔다.

76년부터 2007년까지 32년간 충북대 박물관장(6회)과 교수로 있는 동안 충북대 학생들(역사교육과, 고고미술사학과 그리고 사학과)과 함께 전국의 51개 유적을 새로이 찾아 발굴해 국내외 학계에 그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청주 소로리볍씨 기념사업회(2014), 옥천 안터마을회 고인돌·선돌(2015), 단양 수양개보존회(2017.5월), 고양 가와지유적(2017년 8월) 등의 유적을 보존하는 시민들의 모임을 만들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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