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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코어사업단, 인문융합 공개강좌

인공지능시대의 인문학을 주제로 8주간 강의

  • 웹출고시간2017.10.19 17:25:41
  • 최종수정2017.10.19 17:25:41
[충북일보] 충북대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의 '인공지능 시대의 인문학' 공개강좌 첫 강의가 열렸다.

인문대학 교양강의실에서 2시간동안 열린 첫 강의는 '인공지능 기술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이건명(충북대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강연에는 시민,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사라지는 직업군에 대한 교육의 역할은 무엇인가 등에 대한 열띤 질의와 토론도 벌였다.

이 교수는 강의를 통해 알파고의 바둑, 왓슨(Watson) 시스템, 구글 번역기, 자율주행차량 등의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발전의 역사와 기술의 원리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와 관련해 일자리, 교육, 윤리의 문제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문제의식과 고민을 제시했다.

이건명 교수는 "지식 보유보다는 독서와 글쓰기 능력인 문해력(文解力)을 제고하여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며, 결국 미래는 사람이 결정한다."며 기술진보 시대에서의 인문학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문융합공개강좌는 1차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7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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