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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직장동호회 축구팀, 제10회 충청북도 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 우승

최우수 지도자·선수상, 베스트골상도 수상

  • 웹출고시간2017.08.30 10:04:18
  • 최종수정2017.08.30 10:04:18

증평군청 직장 축구팀이 우승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청 직원으로 구성된 증평군청축구팀이 진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0회 충청북도생활체육 직장축구대회(2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직장축구클럽 1부 6팀, 2부 16팀 등 22팀 700여명이 참가해 평소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예선 2조에 편성돼 8강에 진출한 군은 사빅코리아와 충청북도지방경찰청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군은 LG화학을 연장 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6:5로 이겨 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베스트골상, 최우수 선수상, 지도자 상을 모두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증평군은 최근 자연재해로 인해 전 직원이 수해복구에 매달려, 훈련시간이 부족했지만 가족 같은 끈끈함을 바탕으로 이번 우승을 이끌어 내 의미가 크다.

권영훈(도시교통과 도시개발팀장) 증평군청 축구동호회장은"증평군은 공무원 수가 도내에서 가장 적지만 끈끈한 단결된 팀워크로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 축구동호회는 지난 13일 증평군에서 열린'제37회 광복 기념 8.15 축구대회'에서도 직장부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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