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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전문대, WCC평가 모두 탈락

도내 전문대 역량강화 필요

  • 웹출고시간2017.06.29 21:21:02
  • 최종수정2017.06.29 21:21:02
[충북일보]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 평가 결과 충북도내 전문대가 모두 탈락해 대학들의 역량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9일 2017년 WCC사업 성과평가 및 신규 선정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선정 대학은 기존의 11개 대학과 신규 7개교를 선정했으나 충북도내 전문대들은 단 한곳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번 WCC 참여 대학은 향후 2년간 특성화 발전전략에 따라 대학에서 자율적을 제시한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연 평균 3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선정결과 충북도내 전문대에서는 모두 3개 대학이 신청을 했으나 모두 고배를 마셨다.

교육계 일부에서는 '충북홀대'라는 말이 나오고 있으나 대학관계자들은 '자료부족' 또는 '조건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라는 반응과 함께 '도내 전문대들이 너무 안일하게 대응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도내 한 전문대 관계자는 "이번 WCC사업은 요건심사와 기존 대학 성과평가, 신규 선정평가 세 단계로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 2017 연차평가 결과 상위 50% 이상 대학만 WCC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충북도내 대학들이 충북권 홀대라고 말하기 보다 대학측의 부족한 능력을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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