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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촌 김문기 선생, 고향 옥천서 추모제

충의사 낙성식도 함께 열려
1천㎡부지 사당, 동재, 서재 등 세워져

  • 웹출고시간2017.03.20 14:05:16
  • 최종수정2017.03.20 14:05:16

옥천군 이원면 백지리 백촌 김문기 선생 사당인 충의사에 대한 낙성식이 관내 기관단체장, 군의원, 문중,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열리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백촌 김문기 선생 561주년 추모제가 20일 고향 옥천군 이원면 백지리에서 성대히 봉행됐다.

지난해 백촌 선생의 후손인 김녕김씨 대종회가 14억 원을 들여 사당 '충의사'가 완공돼 낙성식을 가졌다.

이날 완공된 충의사는 1천㎡의 부지에 141㎡규모의 사당으로 동재와 서재가 있다.

김녕김씨 대종회 관계자는 "생가복원 등을 검토했으나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사당부터 짓고 위패를 모시게 됐다"며 "앞으로 추모제 등 행사는 이곳에서 거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김녕김씨 종친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풍물패의 사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 위패 봉안례 및 영정과 영여 입장, 추모제, 충의사 낙성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추모제는 초헌관 김영만 옥천군수, 아헌관은 김진기 김녕김씨 충의공파 대종회장, 종헌관 유재목 군의장, 축관은 김승룡 옥천문화원장이 맡아 백촌 선생의 충의정신을 기렸다.

김 군수는 "사당 건립에 애써주신 종친회와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의를 위해 희생한 백촌 선생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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