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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왕암동 폐기물 매립장 해결 향한 백서 발간 첫걸음

시, 오늘 발간위원회 개최
10월까지 자료조사·보완
"객관적 사실 담도록 최선"

  • 웹출고시간2017.02.19 16:46:31
  • 최종수정2017.05.30 11:14:35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왕암동폐기물 매립장 관련 백서 발간을 위해 20일 오후 3시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백서발간위원회를 갖는다.

이번 위원회는 백서발간에 참여할 각계각층의 위원을 위촉해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정확하고 다양성이 담보된 백서를 발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현안 중 하나인 왕암동 폐기물 매립장 해결을 위한 추진과정과 앞으로의 대책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를 백서에 수록해 관련 기관 제출은 물론 기록보관, 타 시·군 해설 자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근규 제천시장, 한철웅(지역원로), 윤석표(세명대학교), 박광태(제천환경운동연합)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위원회는 위촉장 수여 후 백서발간 추진방향과 단계별 추진일정 등에 대해 논의한다.

지역원로, 학계, 환경단체,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28명으로 구성된 발간위원회는 자료수집, 내용검토, 시민설명회 개최 등 백서발간을 위한 업무를 추진한다.

백서에는 △매립장 조성부터 현재까지 추진사항 및 문제점 △그동안의 사건 사고 내용 △도면 사진 등 각종 관련 서류 △주요 언론보도 내용 △권익위원회 및 관련 기관 조사내용 △기타 참고 자료 등이 수록된다.

위원회는 오는 5월까지 자료 조사와 정리를 마친 후 10월까지 추가자료 보완과 수정을 통해 백서 발간 작업을 마무리한다.

또한 백서 발간 후 시민설명회를 통해 경과보고와 함께 청정 제천을 위한 다짐결의와 서명운동을 실시해 지역에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왕암동 폐기물 매립장 사태의 조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발간하는 백서가 대책마련에 로드맵이 되길 기대한다"며 "발간 과정에 있어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한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정확하고 다양성이 담보된 백서를 발간하기 위해 관심이 많은 위원을 추가로 추천받을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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