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6.0℃
  • 맑음강릉 25.2℃
  • 박무서울 16.2℃
  • 흐림충주 21.1℃
  • 맑음서산 18.5℃
  • 맑음청주 22.4℃
  • 맑음대전 23.9℃
  • 맑음추풍령 23.8℃
  • 맑음대구 24.8℃
  • 맑음울산 24.8℃
  • 맑음광주 24.1℃
  • 맑음부산 20.7℃
  • 맑음고창 22.3℃
  • 맑음홍성(예) 20.3℃
  • 맑음제주 24.0℃
  • 흐림고산 17.1℃
  • 구름많음강화 15.5℃
  • 구름조금제천 20.7℃
  • 구름조금보은 22.4℃
  • 맑음천안 21.2℃
  • 맑음보령 16.7℃
  • 맑음부여 20.7℃
  • 맑음금산 24.7℃
  • 맑음강진군 21.1℃
  • 맑음경주시 27.1℃
  • 맑음거제 20.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FC, 신백아동복지관과 새로운 출발

창단 10주년 앞두고 효과적인 운영위해 결단

  • 웹출고시간2017.01.16 14:42:06
  • 최종수정2017.01.16 14:42:06
[충북일보=제천] 월드비전 제천가정개발센터가 창단해 운영 중인 제천FC가 1월 동계전지훈련을 기점으로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으로 이관된다.

센터는 사업의 변화 필요성을 인지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지역 아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제천FC의 운영을 신백아동복지관에 이관하기로 결정했다.

제천FC는 2008년 6월 18일 창단해 현재까지 매년 20~30여 명의 아이들이 정기적으로 축구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제천지역의 저소득·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다양한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월 2회 감독·코치의 지도하에 정기훈련이 이뤄지며 방학 기간에는 2 3일 일정의 동·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그 외 각종 친선 경기에도 참가하고 있다.

현재는 매포중의 유원종 총감독과 제천시청의 박정희 감독, 엄기성 수석코치, 허진호 코치 등 4명의 코칭스텝이 자원봉사로 운영하고 있다.

신백아동복지관 석진 관장은 "제천FC의 창단 10주년을 앞두고 복지관에서 운영하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하고 그동안 운영에 힘쓴 월드비전 관계자, 코칭스텝, 자원봉사단체에게 감사드린다"며 "제천FC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여가생활을 제공해 숨은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③김동연 경기도지사

[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