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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주씨, 제40회 김생서예대전 '대상'

3일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시상, 7일까지 전시

  • 웹출고시간2016.12.04 15:17:58
  • 최종수정2016.12.04 15:17:58
[충북일보=충주] 박서주(경북 포항시·한글) 씨가 중국 왕희지에 버금가는 해동 서성으로 일컬어지는 서예대가 김생 선생의 예혼을 추모하기 위한 제40회 김생서예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김복자(강원도 평창군·문인화) △김세훈(충북 충주시·한문) △문부경(전북 전주시·서각) △지일옥(충북 충주시·한문)씨가 각각 선정됐다.

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이번 대전은 지난 10월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의 서예가를 대상으로 작품을 응모 받았다.

총 310여점을 응모받아 지난 달 30일 전원 외부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과 우수상 4점, 특선 48점, 입선 126점 등 총 179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과 우수상의 출품작에 대한 진위를 가리기 위한 현장 휘호를 실시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 우수상에는 충주시장상과 시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시상은 지난 3일 오후2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전시회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수상작은 7일까지 전시된다.

김진태 김생서예대전심사위원장은 "지난 해부터 공모된 갤리그라피 부분의 경우 좋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앞으로 큰 성과가 기대되나, 한글 작품의 경우 출품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아쉬움으로 남았다"고 밝혔다.

충주/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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