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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젓가락페스티벌 오는 27일 막 내린다

오후 3시 연초제조창 2층 전시장서 폐막 공연
지역 공예작가 52명 스토리북 출판기념회도

  • 웹출고시간2016.11.24 18:04:19
  • 최종수정2016.11.24 18:04:19

2016젓가락페스티벌에 전시된 청주권 전통공예작가 특별전 모습.

[충북일보] 2016젓가락페스티벌이 오는 27일 18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막을 내린다.

폐막식은 오후 3시 옛 청주연초제조창 2층 젓가락특별전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날 폐막행사는 젓가락특별전에 참여한 작가·시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예술단체 공연과 성과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공연무대에서는 무용인 전건호, 가야금 송정언, 첼로 고영찬씨 등이 생명문화와 젓가락을 춤과 음악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주권 공예작가 52명의 삶과 작품세계를 책으로 엮은 스토리북 '천년의 향기 속으로' 출판기념회도 열린다.

이번 스토리북 출간은 청주시를 비롯해 진천군, 증평군, 괴산군, 보은군 등 5개 시·군이 함께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인 공예디자인창조벨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역별 작가들의 이야기를 전통과 현대분야로 나눠 각각 책으로 엮었다.

창작 활동 뒷 이야기와 작품에 얽힌 스토리 등을 글과 사진으로 만날 수 있으며, 작가의 공방을 찾아 떠나는 여행서와 공예교육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 관계자는 "젓가락페스티벌 특별전을 통해 지역 공예작가들의 뛰어난 역량을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며 "이번 스토리북 출간은 지역 공방으로 소풍가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창작과 공유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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