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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만들고 즐기는 한·중·일 문화탐구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2016젓가락페스티벌 기간
강의·체험 등 창조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전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6.11.06 17:04:59
  • 최종수정2016.11.06 17:04:58

지난해 젓가락페스티벌에서 열린 젓가락만들기 체험프로그램에서 관계자가 제작 시연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2016젓가락페스티벌이 한·중·일 3국의 문화원형을 온몸으로 탐구할 수 있는 장으로 꾸려진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0~27일 18일간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리는 젓가락페스티벌 특별전 기간 3국의 젓가락과 생명문화를 보고 만들면서 즐길 수 있는 창조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젓가락페스티벌 특별전은 '젓가락, 담다'라는 주제로 한·중·일 3국의 삶과 멋, 흥을 세션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한다.

창조학교 프로그램은 한국주간(11~17일), 일본주간(18~22일), 중국주간(23~27일)으로 나눠 각국의 젓가락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개된다.

3국의 문화주간에는 나라별로 다도, 복식, 술, 음식, 상차림, 음악 등을 소재로 한 관련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체험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전통 장인들의 창작활동 시연과 국내 최초의 젓가락협동조합 '가락공방'이 참여하는 내 젓가락 만들기 체험도 열린다. 주말에는 청주연극협회와 놀이마당 울림이 젓가락장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단은 관람객들과 창조학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1회씩 젓가락질 교육과 경연대회를 열고, 우수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창조학교 프로그램은 청주시문화재단홈페이지(www.cjculture.org)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회당 정원은 최대 30명이다. 각급 학교의 학급단위 또는 직장별로 신청하면 되며, 주말과 휴일에는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워크북을, 우수 체험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043-219-1272).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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