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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꽉 찬 '문화계 수장들' 하마평 무성

김호일 청주시문화재단 사무총장 연임설
조철호 충북예총 회장 후임에 문인·교수 등 물망
문예계 "라인 아닌 리더십 있는 적임자 발탁 기대"

  • 웹출고시간2016.11.03 23:01:14
  • 최종수정2016.11.03 23:01:14
[충북일보] 충북 문화계 수장직을 놓고 하마평이 무성하다.

김호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과 조철호 충북예총 회장 등 주요 문화계 인사들의 임기 만료가 임박했기 때문이다.

김 사무총장은 지난 2014년 12월 임기 2년의 재단 사무총장으로 임명됐다.

지역 관가에서는 김 사무총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재단의 각종 문화예술사업을 무난히 이끌어 왔다는 평가에서다.

일각에서는 이미 김 사무총장의 연임이 확정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청주시가 김 사무총장의 임기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임에도 차기 사무총장 선임을 위한 공모 절차 등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재단 관계자는 "오는 7일 신임 사무총장 건은 임시이사회에 상정될 안건으로 현재는 아무 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며 "김 사무총장의 거취는 이사회 이후에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을 아꼈다.

조철호 충북예총 회장의 후임 인사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오는 2017년 1월 말 만료된다.

새 회장직에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지역 인사는 문인 L씨와 청주대 교수 K씨 등으로 추려진다.

지역 문화계 인사는 "그동안 문화예술계 수장 자리에 '행정 개입설'이 돌거나 '아무개의 라인'이라 불리는 인사가 많아 하마평이 돌 때마다 무기력한 기분만 들었다"며 "진정한 리더십 있는 인사를 발탁해 문화예술계의 수장 역할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는 적임자가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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