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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마당 울림, 전통연희페스티벌 공모전서 우수상

  • 웹출고시간2016.10.31 11:41:33
  • 최종수정2016.10.31 11:41:33
[충북일보] 놀이마당 울림이 2016전통연희페스티벌 창작연희 공모전에서 '세 개의 문'으로 우수상(국립국악원장상)을 수상했다.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전통연희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달 21~23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평화의 공원 별자리 광장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페스티벌은 '뛸판, 놀판, 살판'이라는 주제로 연희의 전통 복원과 현대화를 시도하는 축제로, 전통연희분야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경쟁력을 강화해 전통연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6월 창작연희 작품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작품 중 놀이마당울림의 '세 개의문'이 우수상, 광대생각의 '문둥왕자'가 인기상, 극단 거목의 '만복사저포기'가 격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놀이마당 울림이 새롭게 창작한 넌버벌 퍼포먼스 타악극 '세 개의 문'은 과거와 현재를 막론하고 일생의 과정에서 꼭 통과해야만 하는 세 개의 문에 대해 다룬 작품이다.

작품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은 전통적 공간개념인 동·서·남·북을 상징하며, 각 마당별로 풍물잽이·저승사자·삼신할머니 등 다양한 인물로 변신해 전통적 개념의 통과의례에 담긴 의미를 보여준다.

놀이마당울림은 충북도지정예술단 1호(2011년~2012년)로 선정돼 활동했으며, 최근 10여년간 유럽·아프리카·아시아 등 해외 초청공연 및 국내 창작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구본행 놀이마당울림 대표는 "우리 전통문화와 현대예술를 접목시킨 퓨전 타악극과 세계 타악음악을 매개로한 창작 레퍼토리를 개발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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