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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국 한지작가 작품, 日 니가타시민 매료시켰다

청주시·시문화산업진흥재단, '한일한가위축제' 참가
니가타 주요인사 "청주 문화원형 중심 초대전 개최 힘쓸 것"

  • 웹출고시간2016.09.12 17:41:37
  • 최종수정2016.09.12 18:46:41

지난 10~11일 일본 니가타에서 열린 '한일한가위축제'에 참여한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다까하시 마쯔요시(왼쪽 3번째) 니가타시의장과 면담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서 활동 중인 이종국 한지작가의 작품이 일본을 매료시켰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0~11일 양일간 일본 니카타에서 열린 '2016한일한가위축제' 행사장에서 이 작가가 작품 제작 시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작품은 부채, 브로치, 종이, 젓가락집, 닥나무차통 등 20여점이다. 5만여명이 방문한 이번 행사에서 이 작가의 작품은 많은 사람들의 구매 문의가 잇따르는 등 인기가 높았다.

시노다 아끼라 니가타시장과 다까하시 미쯔요시 니가타시의장 등 일본의 주요 인사들도 이씨의 작품에 관심을 보이며 내년에 니가타에서 초대전을 열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와 재단은 내년 상반기에 이씨의 한지작품과 청주의 문화원형을 중심으로 한 전시회를 통해 일본인들에게 청주의 생명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김호일 재단 사무총장은 "한일한가위축제에서 선보인 이종국 한지작가의 작품이 청주의 문화원형과 문화예술에 대한 일본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며 "이번 행사 참가를 일본에 문화예술을 전파하고 한류의 새로운 지평을 연 계기로 삼고 후속적인 교류 작업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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