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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ITY FC, K3리그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18라운드서 양평FC에 1대0 승리… 리그 3위 유지

  • 웹출고시간2016.09.11 13:49:37
  • 최종수정2016.09.11 13:49:36

청주CITY FC 윤성열(왼쪽)이 지난 10일 양평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양평FC를 맞아 치른 K3리그 18라운드에서 역주하고 있다. 윤성열은 이날 헤딩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1대0 승리의 주역이 됐다.

[충북일보] 올해 처음으로 K3리그에 출전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청주CITY FC(이하 청주시티에프씨)가 양평FC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청주시티에프씨는 지난 10일 양평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양평FC와 2016 K3리그 18라운드를 치른 가운데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리그 3위의 청주시티에프씨와 9위의 양평FC는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청주시티에프씨는 리그 순위 1위를 목표로 맹진했고, 양평FC는 '10위권 유지'를 위해 안간힘을 썼다.

전반 내내 점수를 내지 못한 양 팀은 후반에도 한 치의 물러섬 없는 경기를 펼쳤지만, 후반 11 청주시티에프씨 윤성열의 헤딩골로 분위기가 기울어졌다.

후반 11분 교체 투입된 이후민은 상대팀 골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미드필더 윤성열은 감각적인 헤딩골로 연결, 1대0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이어진 경기에서 골을 허용하지 않은 청주시티에프씨는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 경기만 남겨둔 청주시티에프씨는 14승1무3패, 승점 43점으로 3위를 유지, K3리그 20개 팀 중 상위 6개 팀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현주 청주시티에프씨 이사장은 "이번 승리로 2016 K3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다"며 "마지막 서울유나이티드 전도 승리해 청주시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티에프씨는 오는 24일 서울 노원마들구장에서 서울유나이티드를 맞아 2016 K3리그 마지막 19라운드를 치른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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