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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04 15:49:32
  • 최종수정2016.09.04 15:49:32

지난 3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16충북여성문화제'에서 음식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인 '행복부엌'에 참여한 여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2016충북여성문화제' 9월 행사가 지난 3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성료됐다.

전문직여성(BPW) 청주클럽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영화 상영과 함께 음식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상영된 영화 '엘리제궁의 요리사'는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의 전속 요리사였던 다니엘레 델푀의 실화를 바탕으로 요리의 진정한 가치를 탐구한 작품이다.

김향숙 충북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지도로 마련된 '행복부엌'에는 도민 30여명이 참여해 송편빚기, 외이김치 만들기, 짠지비빔밥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이날 음식 만들기 체험에 참가한 여성은 "청주 상신리 진주 강씨 집안의 며느리인 밀양 손씨가 필사한 조리서를 바탕으로 한 고유의 조리방식을 통해 100년 전 충북지역 여성들의 음식에 대한 성찰을 엿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연영애 전문직여성(BPW) 청주클럽 회장은 "10월에는 영동와인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11월에는 보은에서 여성의 삶과 음식의 관계를 소재로 한 영화 상영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도내 곳곳을 찾아가는 여성문화제를 통해 도민들의 문화 향수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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