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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가 정훈백 대표 이달의 6차 산업인 선정

들깨체험단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 6차 산업 활성화에 기여

  • 웹출고시간2016.07.14 10:32:40
  • 최종수정2016.07.14 10:32:4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7월의 6차산업인으로 음성군 생극면 소재 생들깨기름 업체인 코메가의 정훈백(55·사진)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달의 6차 산업인은 농식품부가 농업의 6차산업화 우수 경영체 발굴 및 지속적 홍보를 통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매월을 선정하고 있다.

코메가는 정 대표가 직접 재배한 들깨와 이웃 농가로부터 수매한 들깨를 원료로 생들깨기름을 생산,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함은 물론, ISO22000, 할랄(HALAL)인증, FDA(미 식품의약국)검사 등 국내외 주요 품질인증을 받으며 대한민국 들깨기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을 겨냥, 수출 길을 넓히며 이웃 농가와 상생하는 6차산업의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그는 들깨 자가 생산 및 지역농가 농산물 전량 수매(28농가 35t), 생들깨기름 브랜드화, 들깨관련 가공 상품 원료제공, 국내외 방문객 대상 들깨 체험단 및 들깨교실 운영 등의 6차산업을 추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매출액은 2013년 2억원에서 2014년 5.7억원, 2015년 12억원(수출 67%)으로 늘어났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으며 2013년 170명에 그쳤던 체험객은 2014년 1천명에 이어 2015년 2천500명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정 대표의 노력은 2015년 농식품 수출유공자 정부포상(국무총리)과 신지식농업인 지정(농식품부/들깨분야 1호), 2016년 벨기에 세계 미각상 은상 수상 등으로 이어졌다.

정 대표는 "들깨의 기능성을 상품화한 고급화·브랜드화 전략으로 해외 수출 개척 및 국내외 방문객 대상 들깨 체험단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써 6차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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