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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충북본부 '상상유니브 풋살월드컵' 개최

동호인 친목 다지고 기부도 하고
30개 팀 참가비 300만원 전액 '유망주 장학금'

  • 웹출고시간2016.07.07 17:04:27
  • 최종수정2016.07.07 17:04:27

KT&G 충북본부 상상팀은 7일 청주풋볼센터에서 도내 대학 축구 동아리 30개팀이 참가하는 '4회 상상유니브 풋살월드컵'을 개최했다. 참가 선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KT&G 충북본부 상상팀은 7일 청주 남이면 청주풋볼센터에서 축구 유망주 지원을 위한 '4회 상상유니브 풋살월드컵'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북 도내 대학 동아리 30개 팀 300여명의 선수단과 심판진 15명, 스탭 30명 등 총 35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30개 팀을 6개 팀씩 5개조로 나눠 전후반 각 10분 예선 풀리그를 실시, 각 조 3위까지 16강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본선은 전후반 각 15분 토너먼트로 진행, 무승부 땐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렸다.

이번 대회의 주 목적은 우승팀을 가리는 것 보다,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와 지역 축구 유망주 가운데 가정 형편이 어려운 선수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KT&G는 각 출전팀으로부터 10만원씩 받은 참가비 전액 300만원을 충북축구협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KT&G와 충북축구협회가 연계해 수혜 대상자를 선정하고 장학금 형태로 기부하게 된다.

KT&G 충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풋살월드컵 경기를 통해 기부되는 300만원으로 지역의 축구유망주가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KT&G 충북본부는 임직원들과 회사에서 '상상펀드'를 조성해 이웃을 돕는 등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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