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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중 약용작물 국제화 전략 심포지엄 개최

"약용작물 산업발전을 위한 국제화 전략 모색"

  • 웹출고시간2016.07.05 10:02:47
  • 최종수정2016.07.05 10:02:47
[충북일보=음성] 농촌진흥청은 5∼6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음성 소재) 주관으로 제2회 한·중 약용작물 국제화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은 약용작물 국제표준화 대응 및 양국의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에서는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 연구소, 대학, 한국약용작물학회, 중국에서는 특산연구소, 길림농업대학, 북경이공대 등 약용작물 관련 연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산업 관련하여 한국의 임실생약 심재석 대표와 중국의 강미 신개하 약업 장지동 대표 등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에서는 양 국가의 인삼과 약용작물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이 표준화, 안전생산, 기능성, 품질 등 산업전반에 관한 7개 주제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는 △한국 약용작물 국제표준화 추진 및 금후 계획(한의학연구원 최정희 박사) △중국 중약재 GAP 제도 및 생산 현황(중국농업과학원 정배화(Zheng Pei He, ·培和) 박사) △고려인삼을 이용한 남성 난임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연구(건국대학교 김시관교수) △중국 인삼 내한성(耐寒性) 생리연구 성과(중국 길림농업대 허영화(Xu Yong Hua, ·永·) 교수) △황기, 도라지 원료 안전생산 및 품질 표준화(농촌진흥청 한신희 박사) △약용자원 이용 대사체 분석기술(중국 북경이공대 소성원(Xiao Sheng Yuan, 肖盛元) 교수) △일본 약용작물의 산업동향 및 그 이용(농촌진흥청 박찬흠 박사)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종합 토론 시간에는 양국 약용작물 연구 관계자들이 모여 산업발전을 위한 연구협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우수 약용작물 국제화 전략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다.

2일차에는 인근 지역(충주, 증평)의 약용작물 재배 현장 및 가공업체를 방문하여 현지 약용작물 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향후 국제 표준화 및 세계화 기반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농촌진흥청 약용작물과 정찬식 과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한중 양국가의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할 뿐 아니라 우리 약용작물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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