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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면, 내년 인구 2만 육박 예상…읍승격 '청신호'

충북혁신도시내 맹동 연이은 아파트 입주로 인구증가세 꾸준

  • 웹출고시간2016.06.28 18:56:49
  • 최종수정2016.06.28 18:56:55
[충북일보=음성] 올해도 충북혁신도시의 인구유입에 힘입어 음성의 맹동지역 인구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인구증가 추세라면, 내년 말이면 인구 2만에 육박할 것으로 보여 맹동면이 읍승격을 바라볼 수도 있게 된다.

맹동면은 혁신도시내 이노밸리(1천74가구) 아파트와 쌍용예가(896가구) 아파트의 입주로 지난해 12월 1만 인구를 돌파했다.

이 두 아파트의 입주로 지난해에만 2천225명이 증가했다면 지난해 12월께부터 입주를 시작한 A1블럭 천년나무(1천278가구) 아파트가 올해 상반기 인구 유입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 영무예다음 3차가 내년 6월에 입주가 시작되면 2018년 상반기까지는 인구증가세가 올해와 같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A1블럭 천년나무 아파트 입주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1천500여 명이 증가함에 따라 맹동면의 연말 인구가 1만4천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내년 6월 영무예다음 3차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되고 신축되는 근린생활시설의 입주 인구까지 가세하면 내년 말께 맹동면이 인구 2만명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현재 추세로 볼때 이르면 2018년 상반기에 음성군 9개 읍면 가운데 금왕읍에 이어 음성읍·대소면과 함께 2만 인구에 다다르게 된다.

이로인해 맹동면은 혁신도시 유치라는 호재를 통해 단기간에 읍승격까지 바라볼수 있게 됐다.

한편, 5월31일 기준 음성군 전체인구는 10만5천412명(외국인 8천71명 포함)이며, 읍면 인구는 △금왕읍 2만3천224명 △음성읍 1만9천15명 △대소면 1만8천746명 △맹동면 1만1천737명 △감곡면 1만1천337명 △삼성면 9천535명 △생극면 5천329명 △원남면 3천263명 △소이면 3천226명 순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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