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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티FC K3리그 '무패행진'… 1위 탈환 눈 앞

시흥시민축구단에 3대0 승리… 1위와 승점 동점·득실차 4점

  • 웹출고시간2016.06.12 14:33:32
  • 최종수정2016.06.12 14:33:40

청주시티FC 김규민이 지난 11일 경기도 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시흥시민축구단과의 K3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김규민은 이날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충북일보=청주] 청주CITY FC(청주시티FC)는 '2016 K3리그'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1위 탈환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청주시티FC는 지난 11일 경기도 시흥 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시흥시민축구단과의 K3리그 8라운드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날 경기 전반 5분 청주시티FC는 이정환이 올려준 공을 박재홍이 헤딩골로 연결시켜 1대0으로 앞서 나갔다.

전반 내내 상대팀에 역습의 기회를 주지 않고 우위를 지킨 청주시티FC는 후반 61분 김규민의 골로 2대0 스코어를 만들었다.

쉬지 않고 압박 경기를 펼친 청주시티FC는 후반 66분 이윤의가 골을 성공시키며 3대0으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청주시티FC 이날 승리로 7승 1무, 승점 22점으로 리그 2위에 랭크됐다.

리그 1위의 김포시민축구단과 승점은 동점이지만 득실차로 4점(김포 14점·청주시티FC 10점) 뒤지고 있다.

김현주 청주시티FC 이사장은 "원정경기에서 잘 싸워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며 "무패 우승을 목표로 다음 홈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둬 청주 시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겠다"고 말했다.

청주시티FC는 오는 18일 청주 흥덕축구공원에서 전남영광FC를 맞아 K3리그 9라운드를 치른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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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김동연 경기지사는 "'당당한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기울어진 경선 룰을 확정했지만 국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히 경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닌 '어대국'(어차피 대통령은 국민)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국회·입법·사법부를 세종·충청으로 이전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의 지방분권형 개헌과 50조 슈퍼 추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뤄야 한다고도 했다. ◇6·3 대선에서 가장 중요한 의제는.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라고 생각한다. 민생경제의 위기에 더해 정치권에서 촉발된 분열과 적대의 골은 점차 깊어지고 있다. 내란과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안을 해소하고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이념에 휘둘리지 않는 정책과 확고한 비전, 실행력으로 경제위기 속에서 중심을 잡고 재도약을 이룰 리더십이 절실하다. 국민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수다. 다음 대통령은 임기 단축이라는 희생을 결단하고, 동시에 일관된 비전과 정책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해 국민통합의 마중물이 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열어야 한다." ◇김동연 후보의 강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