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1℃
  • 맑음강릉 18.8℃
  • 맑음서울 20.1℃
  • 맑음충주 19.1℃
  • 맑음서산 18.7℃
  • 맑음청주 19.7℃
  • 맑음대전 20.3℃
  • 맑음추풍령 18.5℃
  • 맑음대구 20.4℃
  • 맑음울산 16.8℃
  • 맑음광주 19.6℃
  • 맑음부산 15.1℃
  • 맑음고창 18.9℃
  • 맑음홍성(예) 20.4℃
  • 구름많음제주 16.8℃
  • 구름조금고산 14.8℃
  • 맑음강화 17.3℃
  • 맑음제천 18.8℃
  • 맑음보은 19.0℃
  • 맑음천안 19.5℃
  • 맑음보령 16.2℃
  • 맑음부여 19.7℃
  • 맑음금산 19.6℃
  • 맑음강진군 19.8℃
  • 맑음경주시 21.4℃
  • 맑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 합강공원서 이제 카라반·통나무집 캠핑 즐기세요"

세종시,156명 동시 수용 규모 태극캠핑장 11월까지 조성

  • 웹출고시간2016.05.19 16:27:48
  • 최종수정2016.05.19 16:27:48

세종시 합강공원 태극캠핑장 조성 계획

[충북일보=세종] 지난 2013년부터 운영 중인 세종시 합강오토캠핑장 인근에 시민 누구가 쉽게 '간편캠핑(Easy Camping)'을 즐길 수 있는 태극캠핑장이 오는 11월까지 추가로 조성된다.

세종시는 "캠핑장을 추가로 만들고 기존 합강오토캠핑장 시설을 보강하기 위해 지난 4월 정부에서 복권기금 34억여원을 지원받아 현재 설계 용역 중"이라며 "새 캠핑장은 11월 준공한 뒤 시범운영을 거쳐 2017년초 본격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축구장과 오토캠핑장 사이 9천769㎡(2천960평)의 부지에 조성될 태극캠핑장에는 △4인용 카라반(Caravan·이동형 주택) 16대 △6인용 카라반 6대 △8인용 캐빈하우스(Cabin house·통나무집) 7대가 들어선다. 156명이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임두열 세종시 치수방재과 사무관은 "내년부터는 남녀노소 누구나 먹을 것만 가져가면 경치 좋은 합강공원에서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여 백마강레저파크의 경우 비수기 주중(매년 12월 1일~다음해 3월 31일 금·토 및 휴일 제외) 1박 요금이 4인용은 12만원,5인용은 14만원이다.

시는 이와 함께 기존 오토캠핑장의 시설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하기로 했다.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교체하고, 샤워시설을 추가 설치하며,축구장·배드민턴장·배구장도 정비키로 했다. 특히 하루에 70t의 광역상수도를 추가 공급, 가뭄 때 오토캠핑장에서 발생하는 식수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한편 금강과 미호천이 만나는 지점에 있는 합강(合江)은 세종시내에서도 경치가 아름답기로 이름난 곳이다. 캠핑장 인근에는 신도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정자(합강정),'야생동물 천국'이라 일컬어지는 습지 등이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충북일보·KLJC 대선 주자 공동인터뷰 ④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충북일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 가는 첫 대통령으로 불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책·이념을 넘어 서로 감옥 보내려고 하는 정치는 이제 멈쳐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세계 추세인 글로벌 마인드·이공계 출신의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도 탄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본인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는. "이번 탄핵을 겪으면서 대한민국 정치가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 최근 3~4년 동안의 기간을 보면 여야는 정책이나 이념의 대립보다는 서로를 감옥 보내려고 하고 방탄하려고 하는, 정치가 교착 상태에 빠지는 상황이다. 최근 트럼프발 경제 위기, 중국의 과학기술 강국으로의 부상 등에 대처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국제 경쟁에서 도태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된 이후에 자라온 세대의 입장에서 완전히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글로벌 마인드가 있고 이공계 출신인 저 이준석이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극화 문제와 지역균형발전의 해법은. "윤석열 정부 들어 재정이 굉장히 안 좋아진 건 사실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100조원대 재정 적자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 문제가 고착화됐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