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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문 아일랜드 트리니티대학, 세종시 진출 추진

공동캠퍼스 참가 방안 모색 위해 부총장 11일 행복청 방문

  • 웹출고시간2016.04.07 13:45:14
  • 최종수정2016.04.07 13:55:07

쥴리엣 핫세 아일랜드 트리니티대 부총장 일행이 세종 신도시 건설 현황을 살펴보고 공동캠퍼스(4-2생활권) 참가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11일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을 방문한다. 사진은 트리니티대 캠퍼스 전경.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계적 명문인 아일랜드 트리니티대학(Trinity College Dublin)이 세종시 진출을 추진한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쥴리엣 핫세(Dr. Juliette Hussey) 트리니티대 부총장 일행이 세종 신도시 건설 현황을 살펴보고 공동캠퍼스(4-2생활권) 참가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11일 이충재 청장을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달 행복도시건설청을 방문한 아일랜드 코크국립대학 관계자가 아일랜드 대학평가위원회에 한국 출장 결과를 보고하는 과정에서 트리니티대 관계자들이 깊은 관심을 나타낸 게 계기가 됐다.

☞트리니티대학

쥴리엣 핫세 아일랜드 트리니티대 부총장 일행이 세종 신도시 건설 현황을 살펴보고 공동캠퍼스(4-2생활권) 참가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11일 이충재 행복도시건설청장을 방문한다. 사진은 트리니티대 고(古)도서관 모습.

ⓒ 행복도시건설청
1592년 설립돼, 아일랜드 대학 중 역사가 가장 길다. 세계 대학평가기관인 영국 '큐에스'의 2016년판 평가(QS world University Rakings 2016)에서 종합 78위, 영문학 32위, 언어학 39위, 간호학 31위에 올랐다. 같은 해 평가에서 국내 대학 종합 순위는 △서울대 36위 △카이스트 43위 △포스코 87위 △고려대 104위 △연세대 105위 △성균관대 118위 △한양대 193위였다. 이어 △경희대 295위 △이화여대 354위 △서강대 421~430위권 △부산대 441~450위권 △중앙대 461~470위권 △한국외대 491~500위권을 기록했다.

이 대학 출신 중에는 특히 유명 작가가 많다. 대표적인 사람은 △'드라큘라'의 브램 스토커 △'걸리버여행기'의 조나단 스위프트 △'고도를 기다리며'의 사뮈엘 베케트(노벨문학상 수상) 등이다. 1951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왈튼(Ernest Thomas Simon Walton), 수학자 윌리엄 해밀튼(William Rowan Hamilton), 아일랜드 전(8대)대통령 메리 매컬리스(Mary Patricia McAleese )도 이 대학 동문이다.

세종/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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