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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전문대 신입생 지원율 '전국 하위권'

6대1로 16위…등록률 94.1%

  • 웹출고시간2016.04.05 19:44:50
  • 최종수정2016.04.05 19:45:31
[충북일보] 충북도내 전문대학들의 신입생 지원율이 전국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6학년도 전문대학 입시결과에 따르면 충청대와 충북보과대, 강동대, 대원대, 충북도립대 등 5개 대학의 신입생 지원율은 평균 6대1로 전국 17개 시도중 16위에 머물렀다.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서울로 13.9대1, 인천 13.7대1, 경기 11대1, 부산 8.3대1, 대구 7.6대1, 충남 7.3대1, 대전 6.6대1 다음으로 충북이 8번째로 조사됐다. 충북의 지난해 경쟁률은 6.4대1 이었다.

최종등록률은 94.1%로 가장 낮은 전남의 92.4%보다 1.7% 높아 전국 1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등록률은 98.1%였다.

충북의 경우 지원율은 중간정도를 차지했으나 등록률이 저조해 수험생들로부터 인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올해 등록률이 100%인 지역은 서울과 울산 등이었고 인천이 99.7%, 광주와 경기가 99.8%를 보여 충북도내 전문대학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있음을 보여주었다.

전국적으로 지원율이 상승한 지역은 세종시와 제주 부산이었고, 등록률은 제주와 세종시만 상승했다. 충북의 경우 등록률은 전남의 5.2%p 하락에 이어 3.9%p가 하락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등락푹이 많았다.

도내 한 전문대 관계자는 "이번 2016학년도 입시결과를 보면 충북지역이 인기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조만간 문을 닫는 전문대가 충북에서 나오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마저 들고 있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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