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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대학들 '특성화사업 재선정평가' 대비

중간평가 및 재선정평가 7월까지 실시

  • 웹출고시간2016.03.24 17:08:44
  • 최종수정2016.03.24 17:08:44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들이 '특성화 사업 재선정 평가'를 앞두고 신경이 곤두서 있다.

교육부는 지난 2014년 대학특성화사업(CK)에 선정된 전국의 106개 대학 338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중간평가를 실시한다.

대학특성화사업(CK 사업)은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을 둔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해 대학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내 대학들은 대부분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학별로 1~9개 사업단이 참여해 사업단별로 2~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중간평가는 성과평과와 재선정평가 등 두 단계로 이뤄진다. 5월에는 106개 대학 33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2년간의 특성화 성과를 확인하는 성과평가를 해 상위 70% 사업단은 계속 지원을 받는다.

이어 7월 성과평가 결과 하위 30% 사업단과 새로 신청한 사업단을 대상으로 재선정평가를 한 뒤 9월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성과평가는 사업선정 당시 대학과 사업단이 제시한 정원 감축, 학사구조 개편 등 대학의 체질 개선 노력과 사업단의 특성화 구축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재선정평가 때는 대학구조개혁 평가에 따라 정원감축 권고비율을 이행하거나 2018학년도까지 감축 계획을 제출한 대학에 가산점이 주어진다.

특히 중간평가를 거쳐 선정된 대학과 사업단은 2018년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는 지방대학에 1천925억 원, 수도권 대학에 542억 원 등 총 2천467억 원이 지원된다.

충북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특성화 사업에서 탈락할 경우 학생들에게 지급되던 장학금 등의 혜택도 크게 줄어든다"며 "대학마다 최선을 기울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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