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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의원 "청주 해양과학관 실현 가능성 높아"

예비타당성 통과 및 대상사업 포함 확실시
공공백신센터도 가능…충북에 2천억 투입

  • 웹출고시간2015.11.26 17:12:57
  • 최종수정2015.11.26 19:32:46
[충북일보=서울] 질병관리본부 내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와 청주해양과학관 건립 실현 가능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장기적으로 볼때 이 두 사업에 모두 2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은 26일 "그동안 기획재정부와 계속적인 접촉과 건의를 통해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는 예비 타당성 용역 결과에 대한 승인이, 청주해양과학관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포함될 것이 확실시된다"며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공공백신개발지원센터는 질병관리본부 산하기관으로 메르스 사스 등과 같은 신종감염병 및 탄저균 등 생물테러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접종 백신을 개발하는 것으로 국비 1천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백신산업은 세계적으로 오는 2017년 65조원 정도의 시장규모로 추정돼 막대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청주해양과학관은 바다가 없는 내륙 주민에게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의식 확산시키는 해양 관련 과학 문화시설로 충북도는 청주시 주중동 밀레니엄 타운을 대상부지로 계획하고 있다.

해양과학관은 충북도와 해양수산부와 자체 타당성 조사를 벌인 결과 B/C(비용 대 편익비)가 높게 나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관련, 27일 오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이시종 지사, 충북권 국회의원등과 만나 이 문제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릴 방침이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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