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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6 13:45:36
  • 최종수정2015.11.16 13:45:36

한국교통대학교 건축공학과 동아리 '러빙프렌즈' 회원들이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김모(48·교현동)씨 가정을 방문,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건축공학과 동아리 '러빙프렌즈'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에 나서 흐뭇한 화제다.

'러빙프렌즈' 회원 20명은 충주시 교현안림동 복지위원회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김모(48·교현동)씨 가정을 방문,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러빙프렌즈는 통합사례관리세대를 방문해 집안 내 물품을 옮기고 청소를 한 후 직접 준비해 온 도배를 시공하고 장판을 교체해 집안 구석구석 따뜻한 보금자리로 바꿔줬다.

고소영 러빙프렌즈 회장은 "전공을 살려 전문적으로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에 집수리 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충주시 자원봉사센터 지원금과 복지위원회 경비로 집수리 비용을 마련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순 교현안림동복지위원장은 "주위에 소외된 이웃들이 무관심으로 인해 삶의 희망을 잃어가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러빙프렌즈 학생들이 삶의 활기를 북돋아 주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고, 복지위에서도 러빙프렌즈의 봉사활동에 아낌없이 지원해 주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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