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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역세권 개발 추진한다

문화·휴식공간과 역 연결교통체계 정비 중점

  • 웹출고시간2015.10.18 14:27:35
  • 최종수정2015.10.18 14:27:3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중부내륙철도 112정거장 가칭 감곡역사가 들어서는 감곡면 일원의 역세권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감곡역세권 개발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 감곡의 부문별 계획의 도심과 주거환경계획 내 역세권 개발 구상에 대한 발전 방향을 담을 예정이다.

군은 '2030년 음성군 기본계획(안)'에 역세권을 중심으로 음성군의 부족한 기능 중 하나인 문화·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역과 연결교통체계를 정비해 역세권의 이용 효율을 높이는 쪽으로 기본 방향을 잡았다.

군은 역과 연계된 교통 관련 시설을 확보하고 역세권 내 인구와 교통 유발시설 유치로 감곡역 이용객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충북 음성군 감곡면과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주민 간에 역사(112정거장) 위치를 놓고 빚어진 갈등이 해결됨에 따라 그동안 착공이 늦어졌던 2공구 구간에 대해 지난 8월 초 본격 착공했다. 2공구 구간은 11.1㎞로 극동건설㈜이 시공한다.

길이 54㎞의 이천~충주 철도사업은 경기도와 충북 지역 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해 충북선(조치원~봉양)과 중앙선(청량리역~경주역)을 연결해 중부내륙축의 물류 수송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철도공단이 1조1천116억원을 들여 2019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감곡면과 장호원읍 주민 간에 빚어진 112정거장 위치 갈등은 지난 1월 철도공단의 중재안을 양측이 수용했고 역 이름은 앞으로 관련 법에 따라 역명심의위원회가 결정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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