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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금왕 생활체육공원서 '음성 놀장' 열린다

최대 50% 저렴

  • 웹출고시간2015.10.13 14:34:35
  • 최종수정2015.10.13 15:41:24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의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대안 직거래 놀이장터가 열린다.

음성군 음성지역순환사회추진본부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왕 생활체육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일명 '음성 놀장'을 연다.

음성 놀장은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직접 생산하거나 만든 것을 판매하는 직거래 놀이장터다.

음성 놀장은 세 가지 방향으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들이 생산과 소비의 주인이 되어 지역순환경제를 이뤄내는 직거래장터인 '지역 장터'와 환경을 보호하고 사람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문화장터인 '녹색장터', 모든 세대들이 어우러지는 화해와 소통의 즐거운 놀이마당인 '놀이장터'로 꾸며진다.

이날 이곳에 오면 판매자로 나선 농민과 만날 수 있다. 지역 농민 14개 팀이 쌈 채소를 비롯해 밤, 고춧가루, 다육식물, 고구마, 허브 등 30명 가지의 농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직거래이다 보니 시중가격에 비해 많게는 50%이상 싸게 구입이 가능하다.

음성 놀장에선 농산물뿐만 아니라 공예 작품 구입이 가능하다. 공예전문가 10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고 퀼트, 레고팔찌, 천년염색, 생활자수, 팬시우드, 향초 등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다.

놀이장터에선 길놀이와 색소폰 연주, 난타 공연, 사물놀이, 청소년의 댄스와 힙합 공연, 통기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어린이 장터와 아나바다장터는 현장 참여가 가능하고 팔고 싶은 물건을 가져오면 되며, 참가비는 개인(1천원), 가족(2천원), 단체(5천원)로 구분된다.

이 장터에선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품으로 물품을 포장하지 않고 신문지나 종이 포장지 등을 이용할 예정이다. 행사 주최 측에선 구매자들에게 물품을 담을 장바구니와 개인 컵을 준비해 달라고 홍보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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