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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맹동면 인구 1만명 '초읽기'

외국인 포함 9천838명… 1만명 돌파시 18년만에 쾌거
오는 12월 경축 음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5.10.12 11:15:07
  • 최종수정2015.10.12 16:09:18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맹동면이 인구 1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맹동면에 따르면 9월30일 현재 내국인이 9천381명으로 외국인 457명을 포함해 전체인구가 9천838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구 1만 명에 불과 160여명이 모자라는 것으로 이 추세라면 올해 12월중에 인구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맹동면은 올해안에 인구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오는 12월 18일에 가칭 "맹동면 인구 1만명 돌파기념 경축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음악회는 당초 지난 4일에 "맹동면민체육대회"와 같이 개최할 계획이던 "맹동면민열린음악회"를 연기한 것으로 맹동면체육회(회장 김창호) 주관의 별도행사로 준비해 인구 1만을 자축하고 모든 면민이 참여하는 화합과 경축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자평 면장은 "맹동면(孟洞面)의 맹(孟)자는 엄지·으뜸·첫째·우두머리라는 뜻이라며 맹동면은 가장 으뜸가는 고을이라는 어원을 가진 지명이라고 소개하고 맹동면의 인구 1만시대 도래는 역사적인 쾌거이며 이번 인구 1만명 돌파를 계기로 맹동면이 맹동이라는 한자 어원에 걸맞게 중부권을 넘어서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고장으로 용틀임 하는 계기가 될것임을 확신하며 음성시를 건설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 면장은 "면세의 확장과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각종 인프라 확충을 위해 상급기관 및 여타 관련기관과도 긴밀하게 협의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맹동면 인구는 1965년 7천656명으로 최고를 이루다가 1997년 4천582명으로 최저점을 찍은 이후 18년만에 1만명 시대를 맞게 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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