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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행자부 2016년 간판개선 시범사업 선정

대소면사무소~하트리움아파트 구간 간판 개선

  • 웹출고시간2015.10.06 14:23:35
  • 최종수정2015.10.06 14:23:30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6 간판개선 시범사업에'음성군 관문지역 간판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국비 2억원과 군비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6년 대소면사무소 사거리에서 대소면 하트리움아파트 앞까지 총 1.6Km 구간의 간판을 개선한다.

간판개선 사업구간은 음성군의 주요 관문으로 기존 간판의 노후화와 무분별한 설치로 간판개선의 필요성이 높았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업소별 특색이 반영된 간판설치로 통일성과 다양성이 공존하는 이상적인 가로변을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성과가 좋을 경우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16년 간판개선 시범사업은 전국 32개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지난달 서면과 현장평가 후 30일 심사위원회 최종평가를 거쳤으며, 음성군이 충북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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