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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09 16:46:01
  • 최종수정2015.09.09 16:46:01

지난 4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제9회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 서양악기부문(합주)에 참가한 참가자들이 경연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희망이음
장애·청소년의 문화·예술활동과 예술가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가 지난 4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열렸다.

올해 9회째 맞은 전국장애청소년예술제는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희망이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9~24세 장애 청소년이 참여해 무용&댄스, 전통악기, 서양악기, 노래, 미술, 문예창작 부문으로 경연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캐리커처, 비즈공예, 모형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됐다.

5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희망이음은 예술제 참가자들을 위한 블루베리치약세트 750개를 후원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용길 희망이음 대표는 "매년 진행되는 장애청소년예술제는 희망이음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행사"라며 "장애청소년이 예술적 끼를 발휘해 우리나라 장애인 예술가로 널리 이름을 떨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명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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