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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署 최정민 순경 아동성추행범 검거

"국민의 위기에 즉시 응답하는 경찰관 되겠다"

  • 웹출고시간2015.08.20 12:51:58
  • 최종수정2015.08.20 12:54:15

지난달 14일 중앙경찰학교 졸업식에서 어머니와 함께 촬영한 최정민 순경의 모습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 소속 늦깎이 경찰관이 첫 근무를 나간 현장에서 아동성추행 범죄 수배자를 검거하는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

지난 19일 음성경찰서 금왕지구대 1팀 일원으로 경찰로서 첫 발을 내딛은 최정민(38) 순경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이상한 아저씨가 성추행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5년차 신배철 경장과 함께 강체추행 피의자 A(38)를 붙잡았다.

최 순경은 거리를 배회하고 있던 A씨에 대해 불심검문을 실시, 공연음란죄로 수배 중이란 사실을 추가 확인하고 현장에서 검거했다.

최 순경은 "경찰관으로서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30대 중반까지 초콜릿 공장을 다니던 최 순경은 평소 꿈이었던 경찰에 도전하고자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돌보며 2년간 독학으로 공부한 끝에 경찰관 시험을 통과, 신임 283기로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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