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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수의학과 김학현씨 美 수의내과학회서 수상

개의 고지혈증·급성췌장염 발생 상관관계 증명

  • 웹출고시간2015.08.02 15:14:38
  • 최종수정2015.08.02 20:14:54
[충북일보] 충북대 수의학과 김학현(석사 1년·사진)씨가 지난 6월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개최된 2015 미국수의내과학회에서 'Association between endocrinopathies and hyperlipidemia in 104 dogs with acute pancreatitis: a retrospective study'란 제목의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 그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비교내분비학회(Society of Comparative Endocrinology)가 수여하는 "SCE's 2015 Early Career Poster Award" 수상자에 선정돼 이와 함께 장학금(미화 200달러)을 받았다.

김학현 씨는 해당 연구에서 개의 내분비질병과 급성췌장염 발생과의 상관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충북대 수의과대학 부설 동물의료센터에 내원해 진료 받은 개들을 분석해 갑상샘기능저하증에서 보다는 진성당뇨병과 부신겉질기능항진증(쿠싱병)과 연관성이 있는 고지혈증과 급성췌장염 발생이 서로 상관관계가 있음을 증명해 전 세계 수의임상내분비 전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이 연구는 강지훈 교수의 지도하에 수의과대학의 졸업논문으로 시작한 연구를 대학원 진학 및 수련의 과정 속에 지속적으로 수행한 결과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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