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교통대 '학사구조개편안' 전교 교수회 찬성으로 통과

단과대 8개에서 5개·학과 52개에서 29개로 감축

  • 웹출고시간2015.07.26 00:33:47
  • 최종수정2015.07.26 19:27:54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학사구조개편안이 전교 교수회를 통과했다.

한국교통대는 지난23일 현재 8개인 단과대학을 5개로 줄이고, 52개 학과를 29개 이하로 줄이는 강력한 학사구조개편안에 대한 전교 교수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71.88%의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투표에는 전체 교수 315명 중 256명(81.27%)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84명(71.88%)이 학사구조개편안에 찬성했고, 반대는 70명(27.34%)에 그쳤다.

교통대는 학사구조개편안이 전교 교수회의 찬성을 얻음에 따라 본부 추천 5명, 교수회 추천 5명으로 학사구조개편 TF 위원을 구성해 3개월에 걸쳐 세부 학과 통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통대는 이번 투표에서 확인한 전체 교수의 의사를 기초로 특성화에 기초한 자율적인 학과 통합과 학사구조개편을 추진해 교육부 2~3주기(2017년~2022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교통대는 현재 대학의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저비용·고효율 구조로 바꾸고, 4대 교통 특성화 역시 효율적으로 착근시킨다는 생각이다.

특히 이번 학사구조개편안은 최근 일부 타 대학에서 진행되었던 본부 주도의 일방적인 방식과 달리 전체 교수의 동의를 얻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나라 대학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교통대는 스마트 항공·자동차, 교통정보 물류시스템, 교통약자·보건, 미래 철도의 4대 교통 특성화를 필두로 국내 유일의 교통 특성화 대학을 표방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