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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수 의원, 음성휴게소 하이패스IC 예산절감 '한몫'

도로공사 변경규정 음성군도 50%부담 적용키로

  • 웹출고시간2015.07.23 10:08:27
  • 최종수정2015.07.23 10:08:25
[충북일보=음성] 경대수(사진) 의원은 음성휴게소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 사업과 관련한 음성군 예산 15억원을 절감하게 됐다고 밝혔다 .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 하이패스IC는 경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작년 3월 사업이 확정된 음성군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올해 7월 공사에 착공했다.

그런데 지난 2월 지자체가 80%를 부담하던 고속도로IC 설치사업을 도로공사와 지자체가 각각 총사업비의 50%씩 부담하기로 관련 규정이 변경됐다.

그렇지만 이 규정이 작년 3월에 확정된 음성 하이패스에는 적용되지 않아 음성군이 형평의 부당성으로 피해를 입게 됐다.

경 의원은 음성군과 함께 이러한 문제점을 도로공사, 국토부에 건의했다.

특히 경 의원은 김학송 도로공사 사장을 직접 만나 이 문제의 부당성을 강하게 제기해 음성 하이패스 사업에도 새로 변경된 규정을 적용하게 됐다.

결국 음성군이 부담해야 할 금액이 76억원에서 61억으로 감소해 15억원의 재정 절감이 이뤄졌다.

경 의원은 "음성 하이패스IC 사업의 지자체 부담을 50%로 낮추게 되면서 군 재정에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탄력적인 재정 운용으로 군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 제공 및 지역 접근성 제고를 위해 경대수 의원이 음성군과 함께 주력해온 사업으로 내년 7월께 완공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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