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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원남면·주민자치위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 '호응'

'위험한 상견례' 면민 150여 명 관람

  • 웹출고시간2015.07.21 15:23:44
  • 최종수정2015.07.21 15:23:4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원남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주관으로 21일 오후 8시 원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했다.

이날 영화는 영화 관람을 접할 기회가 드물고 농사일에 바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면민 150여명이 관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은 가을에도 한 차례 영화를 더 상영할 계획이다.

이번 상영작은 김진영 감독의 2011년작 '위험한 상견례'이며, 송새벽, 이시영 등이 출연해 관객에게 웃음을 주는 로맨티한 코미디 작품이다.

차주영 원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영화관이 힘든 농사일을 잠시 잊고 작은 감동이나마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먼 곳까지 와서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한국영상자료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자료원은 공공 문화복지 향상과 문화 격차의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2001년부터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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