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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다올찬수박 판매 1천통 돌파… '대박났네'

자매결연도시·기업체 등 판매촉진 행사… 1천 276통 판매

  • 웹출고시간2015.07.12 14:02:09
  • 최종수정2015.07.12 15:23:45

지난 3일 개최한 인천 남동구청 직거래 판매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줄지어 서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대표 농특산물인 다올찬수박의 성출하기를 맞아 자매결연도시와 기업체,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을 찾아 판매촉진행사를 열어 1천276통의 수박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각 기관 등에 주문접수를 받아 지난달 26일 울산중구청과 한국동서발전(주) 607통을, 7월 2일 충북혁신도시 188통, 7월 3일 인천 남동구청 481통을 판매해 모두 1천276통에 1천900여 만원의 판매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은 다올찬수박이 메르스 등 국내 소비침체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군은 이마트, 롯데마트, 농협유통 등 대형마트로 판매되는 다올찬수박을 울산중구청과 인천남동구청 등에 시식용 물량을 보내 주문판매하는 방법을 선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공급된 다올찬수박은 비파괴 당도측정기로 선별한 9kg 11brix이상의 당도를 가진 수박을 최고급 박스로 포장하여 구매자에 공급해 농산물 브래드 가치를 높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울산 중구청의 한 직원은 "지난해 직거래장터에서도 음성다올찬수박의 아삭하고 달콤함을 맛보았는데, 올해도 음성수박이 판매될 때를 기다렸다"며"부모님과 지인들에게 선물하려고 몇통 더 사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8월부터 햇사레복숭아가 본격 출하되면 자매결연 기관 등에 직거래장터를 열어 농산물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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