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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체육관, 8월 말까지 야간 이용 금지

상수도 탱크 센터 고장으로 기계실 침수 추정

  • 웹출고시간2015.07.09 13:49:06
  • 최종수정2015.07.09 13:48:54
[충북일보=음성] 음성지역 생활체육인들이 이용하고 있는 음성체육관이 지하 기계실 침수로 전기와 상수도 등이 공급되지 않아 9일째 불편을 겪고 있다. 군은 낮 시간대 이용은 가능하지만 야간에는 8월 말까지 이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새벽 침수를 확인하고 펌프 시설을 동원해 물을 퍼냈지만 배전판 등이 이미 침수된 상태여서 피해 규모가 커진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이로인해 종목별 동호회와 건물에 입주해 있는 음성군체육회 사무국이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침수 원인은 우천 피해가 아닌 상수도 탱크 센서 고장으로 물이 넘쳐 배전판까지 침수에 이르게 된 것으로 군은 추정하고 있다.

군은 임시로 인근 정구장에서 긴급 전기를 끌어와 사용토록 했지만 화장실 등은 아직까지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야간에 모이던 농구, 배구, 족구 동호회는 당분간 음성체육관 이용을 못하게 됐다.

낮 시간에는 탁구, 배드민턴 동호회는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용역 설계를 맡겨 놓은 상태라 아직 알 수 없다"며 "8월말까지 전기를 이용한 시설 사용을 금지하고 수리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성체육관은 1만4천29㎡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 면적 4천206㎡ 규모로 82억5천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999년 12월 준공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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