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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군, 충북혁신도시 상하수도요금 단일화

종량제봉투 등… 공공·생활요금 조정 추진

  • 웹출고시간2015.06.23 14:42:02
  • 최종수정2015.06.23 15:33:54
[충북일보] 음성과 진천이 서로 달리 받아온 충북혁신도시의 상하수도요금이 내년에는 단일화될 전망이다.

충북혁신도시의 공공요금 단일화를 추진하는 진천군과 음성군이 상하수도요금 단일화를 추진 중에 있다.

23일 진천군과 음성군에 따르면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을 진천군은 다음달부터 27.6% 인상하고 음성군은 8월부터 17.1% 인하해 양군의 봉투 가격을 단일화한다.

진천군은 1995년 종량제 시행 이후 20년 동안 봉투 가격을 한 번도 올리지 않아 이번에 인상하고 상대적으로 봉투 가격이 비싼 음성군은 내리기로 했다.

이밖에 혁신도시의 공공·생활요금 단일화도 상당부분 진척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월 양군을 운행하는 버스 기본요금을 1천300원으로 단일화했고 2월에는 군 경계를 넘는 택시에 적용된 20% 할증요금을 폐지했다.

양군은 지난해 제증명 수수료에 이어 폐기물 처리비용과 주민세도 다음 달부터 단일화했다.

여기에 상하수도 요금도 내년부터 단일화할 것으로 보인다.

진천군은 행정자치부 권고에 따라 이달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원가의 80%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음성군은 상하수도 요금 조정을 위해 현재 연구용역을 의뢰해 그 결과에 따라 진천군과 단일화를 협의할 계획이다.

진천·음성/ 조항원·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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