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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3 14:07:05
  • 최종수정2015.06.24 13:57:28
[충북일보=진천] 조선시대 시성인 송강 정철(1536~1593) 선생 사거 지역인 진천군 진천읍 문백면 봉죽리 일대 '송강문화창조마을' 조성 100만인 서명운동이 본격화 됐다.

송강문화창조마을백만인추진지원본부와 (사)송강문화진흥원, 송강문화선양회는 지난 5일부터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송강문화창조마을지원본부는 13일 현재 4만명에 이르는 서명을 받았고 이달 안으로 1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하와이 등 국외 지회를 통해서도 서명운동이 추진된다.

송강문화창조마을지원본부는 송강 선생의 유적지인 정송강사(鄭松江祠·충북도 기념물 9호)와 묘소(충북도 기념물 106호), 신도비(충북도 유형문화재 187호)를 바탕으로 문화창조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단체는 조성된 문화창조마을에서 송강 선생의 작품을 창조적 문화 콘텐츠로 개발·보급하고 고유의 역사문화 창조개발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정규성(75) 송강문화진흥원장은 "송강 선생의 아름다운 작품을 통해 콘텐츠·애니메이션 등을 개발해 지역 문화 발전을 이루자는 취지로 2010년부터 송강문화창조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사업을 선생의 사당인 정송강사에 유치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강문화진흥원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명예회장으로 학계와 정·관계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송강문화진흥원은 그동안 세종문화회관에서 해마다 송강작품(유물) 특별전을 열고 있고 한·중·영·러 송강사사와 조선왕조실록 송강 정철 편 초록을 발간했다.

한편 정송강사 일대에 송강문화창조마을이 조성되면 송강문화 재조명은 물론 진천을 중심으로 충북의 관광 활성화에도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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