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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4.12 18:55:21
  • 최종수정2015.04.12 16:58:11
속보=청주대학교가 지난 9일 학생들에게 교과서 강매를 통해 수억원의 적립금을 쌓고 있다는 총학생회 주장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10일자 3면>

12일 청주대 관계자는 "교양필수과목인 영어와 중국어 서적을 판매하는 출판사에 따르면 같은 교재를 일반 서점에서 구입할 때보다 1천원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며 "한 권당 10~20%의 금액이 리베이트 형태로 대학 측이 가져간다는 사실은 타당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이어 "10~20%에 해당하는 금액은 출판사 측이 대학교육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발전기금 형태로 보내주고 있을 뿐"이라며 "이 돈은 앞으로 학과목과 교과 위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청주대판' 교재를 강매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대학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교재를 대학에 맞게 변형하는 것은 다른 대학도 마찬가지"라며 "청주대의 경우 전체 학생이 듣는 교양과목이기에 학교의 역사와 연혁에 대한 부분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표지가 다른 교재와 복사본을 가진 학생을 적발해 감점 처분한다는 총학생회의 주장에 대해서는 해당 교과와 교수를 알려주면 확인하겠다"며 "대학 측은 총학생회의 중고책 오픈마켓 등에 대해 호의적"이라고 덧붙였다.

또 "영어, 중국어 교과의 교재는 2년 단위로 외국인 교수들이 직접 교재를 선정한다"며 "중고책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의도가 아닐뿐더러 제작 단가만 올라가기 때문에 매 학기 다른 판본을 인쇄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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