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 ‘신소재 산단’ 내달 착공

토지 수용 90% 완료… 6개월만에 결실

  • 웹출고시간2008.06.23 12:04: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신소재 지방산업단지 조감도

단양군이 석회석산업의 부흥을 위해 매포읍 우덕리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신소재 지방산업단지’가 90%의 토지수용을 마친 가운데 내달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전체 조성면적 35만2천234㎡를 대상으로 토지수용을 추진해 20일까지 28만893㎡를 협의 매수했으며 토지보상비로 모두 51억4천만원을 지급해 보상율이 90%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이번에 수용하지 못한 7만1천341㎡(27필지)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재결을 통해 점진 수용키로 하고 내달에는 착공에 나설 방침이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산업단지 조성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지 6개월여 만에 착공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신소재 산업단지 전경

신소재 지방산업단지는 지난 2006년 2월 지식경제부로부터 단양석회석산업 발전특구 특화사업으로 선정돼 매포읍 상괴지구의 친환경농공단지와 더불어 지역 경제발전을 이끌 미래형 신소재 산업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여기에 철도와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불과 5~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물류운송에도 강점을 갖춘 최적의 산업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오는 2010년까지 498억을 투입해 기업 활동에 편리한 최적의 기반시설을 갖춘 맞춤형 산업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달 착공을 시작으로 입주 가능업체와 관심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토지분양은 내년 초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군은 신소재 지방산업단지에 의료, 정밀, 광학기기, 시계제조, 화합물 및 화학제품 등 모두 20여 개의 신소재 관련 제조업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 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