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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사, 청주시 방문 전격 연기

‘파업 등 영향 시기 안좋다’… 남시장 요청

  • 웹출고시간2008.06.16 19:57: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7일 예정됐던 정우택 지사의 청주시 방문이 방문 하루를 앞둔 16일 전격 취소돼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 지사는 17일 청주시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LCD글래스 슬리밍 장비업체인 (주)지디와 투자협약식을 체결하고 현장 방문으로 청주시 쓰레기 소각장을 찾기로 했으나 돌연 청주시의 요청에 따라 방문시기를 무기한 연기했다.

청주시는 16일 정 지사 순방을 연기해 줄 것을 요구하는 협조공문을 도에 접수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화물연대와 건설노조의 파업 등으로 당초 방문키로 했던 쓰레기 소각장의 여건이 좋지 않아 갑자기 방문 연기를 요청했다”며 “이외에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 지사의 청주시 방문은 타 시군의 현장방문이 끝나는 이후에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 관계자도 “청주부시장이 임명된 지도 얼마 되지 않은데다 화물연대와 건설노조의 파업 등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정지사의 청주시 방문 연기에 대해 일각에서는 ‘청주부시장 인선과 관련한 갈등이 아직 남아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남시장이 정지사와의 관계가 매끄럽지 못해 방문시기를 조절 하는 것 아니냐’는 억측도 나오는 등 실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정지사는 지난 4월11일 괴산군을 시작으로 시군 현장방문 겸 순방을 실시해 오고 있다.


/ 장인수·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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