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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 임용

"문화와 산업을 접목해 문화 확산 노력"

  • 웹출고시간2014.12.08 15:54:46
  • 최종수정2014.12.08 15:54:39

김호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이 8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 재단 운영 방향을 피력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김호일(59)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이 8일부터 재단 업무에 들어갔다.

김 사무총장은 이날 이승훈 청주시장으로 부터 임용장을 받고 향후 재단 운영에 대한 입장을 피력했다.

그는 이날 임용장을 받은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 갖고 "문화와 산업을 접목해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이라며 "지역문화예술진흥, 문화산업의 효율성 강화, 조직 역량강화는 큰 틀에서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 사무총장은 "올 7월부터 시행된 '지역문화진흥법'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2020'에 근거해 문화격차 해소, 청주 전통·향토문화의 발굴 창조 및 청주문화 진흥을 위한 문화행정 즉, 추진체계 정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직지축제 등 재단에서 수행해 온 일들을 보다 효율·효과적으로 수행해 청주시민의 문화적 자긍심과 문화예술인의 자부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오랫동안 관여해온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문화산업의 효율성을 강화시키겠다"고도 했다.

최근 집단 사퇴 등으로 표출된 재단 조직갈등에 대해서는 "제가 먼저 가슴을 열고 대하면 조직 내부 문제를 이끌어 내 해소할 수 있다"며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제고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내부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해 공적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문화산업, 비엔날레 등 공석인 3개 부장 선발에 대해서는 "32명이 지원해 서류(1차) 심사를 11명이 통과했다"며 "오는 11일 면접이 예정돼 있는데 공정한 심사로 적임자를 찾겠다"고 답했다.

김 사무총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중앙대 예술대학 건축미술학을 전공했으며 2010여수세계박람회 자문위원, 거제시문화예술회관 관장 등을 지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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