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충주 23.8℃
  • 구름조금서산 26.0℃
  • 구름조금청주 25.2℃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추풍령 23.4℃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홍성(예) 26.0℃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많음고산 25.8℃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제천 22.2℃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천안 24.0℃
  • 구름조금보령 26.1℃
  • 흐림부여 22.9℃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대, 美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대상·은상·동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4.12.04 18:10:17
  • 최종수정2014.12.04 18:10:14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이동규ㆍ도우현씨ㆍ염선아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권위의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Spark! Design Award)에서 대상(Spark! Award), 은상(Silver),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는 'iF 디자인' 'IDEA 디자인' '레드닷 디자인' 등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과 함께 대표적인 국제 디자인 대회로 손꼽힌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이동규(4학년) 씨의 'Slide Wheelchair'는 병원 침대에 누워 있던 환자가 휠체어로 보호자의 부축 없이 옮겨 탈 수 있도록 고안됐다. 침대에서 휠체어 뒤쪽으로 미끄러지듯이 탑승할 수 있는 구조로 다리가 불편한 환자 혼자 쉽게 휠체어에 타고 내릴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이씨는 지난 2013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은상을 수상한 염선아(4학년) 씨의 'Eye Case'는 스마트폰의 내용이 점자와 블루투스 스피커로 출력되는 스마트폰 케이스로 시각장애인들도 스마트폰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동상을 수상한 도우현(4학년) 씨는 산악에서 환자를 구조할 때 경사로 인해 들것이 한쪽으로 쏠리게 되는 문제점에 착안하여 들것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구조용 조끼인 'Mountain Rescue Vest'를 디자인하여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올해 청주대 산업디자인학과는 미국에서 개최하는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 대상뿐만 아니라 '독일 reddot', '독일 iF', '미국 IDEA'1) 등 국제적인 권위의 공모전에서 잇달아 수상하면서 '7년 연속' 국제디자인상 수상 및 '3년 연속' 4대 국제 디자인상을 모두 수상하는 '디자인 쿼드러플'을 달성했다.

올해에만 국제공모전에서 16점의 수상을 한 산업디자인학과는 2008년 처음 국제공모전의 문을 두드린 이후 총 43점이 수상했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